학회공지
2006.도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안내
정찬승
날짜 2006-10-26
조회수 12,045
일시 : 2006년 11월 10일 (금) 10:00 ~ 18:00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참가비 : 정회원/전공의/군전문의 20,000원 비회원/전문의 30,000원
평생회원 면제, 중식제공
사전 등록 : www.kagp.or.kr (2006년 11월 5일 마감)
우리은행 1005-380-213455 예금주: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연수평점: 대한의협평점 5점, 노인정신건강 전문과정 이수평점 15점
주최: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후원: 한국얀센, 한국에자이, 한국룬드벡, 한국노바티스
초대의 글
가을이 점차 깊어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추계학술대회와 정기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알츠하이머 박사가 최초로 알츠하이머병을 보고한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기념심포지엄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를 진단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신경심리검사에 대한 강좌가 오전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금년 정기 총회에서 여러 회원들에게 보고드릴 것은 지난 9월 초에 열린 세부전문의 제도인증위원회에서 노인정신건강세부전문의가 부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2004년 대의원회에 상정한지 만 2년 만에 내린 결론입니다. 어쨌든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결된 이유는 노인세부전문의 제도가 필요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이 제도가 생김으로 해서 전문의를 취득하지 않은 회원들이 받을지 모르는 불이익에 대한 기우와 이 제도를 통과한 후에 다른 세부전문의가 우후죽순처럼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강조하였던 노인세부전문의가 필요하게 된 학회 외적 주변 여건과 다른 학술 단체들의 동향은 결정을 내리는데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년간의 긴 세월을 허송하였다는 안타까움과 함께 이러한 결정이 정말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들의 전체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그리고 내가 안 되는 것은 너도 안 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사고는 아닌지 의문이 됩니다. 또한 오늘의 이러한 중대한 결정이 앞으로 노인정신의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캣壅涌“ 불이익을 가져오지나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는 국제학회, 춘.추계 학술대회, 5회의 노인정신건강 전문과정 워크샵, 그리고 2회에 걸친 지방 워크샵 등을 통하여 가능한 한 많은 회원들이 노인정신건강세부전문의로서 갖추어야할 기초 지식과 노인정신질환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술기를 습득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전체 정신과 전문의의 절반이 넘는 약 1,100여명의 전문의 회원이 등록하였으며 약 600명 이상이 세부전문의 취득에 필요할 평점을 이수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찬동하시고 동참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인증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그동안 학회를 책임지고 이 제도를 추진해왔던 저로서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그동안 저희 세부전문의제도를 지지하고 참여하셨던 여러 회원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노인정신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노인정신의학회 회원과 나아가 정신과 전문의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하여 이제 와서 아예 없었던 것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자체적으로 노인정신의학 전문가를 교육, 훈련하고 정해진 평가를 거친 후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현재까지 추진해왔던 세부전문의에 상응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세밀한 계획은 차기 집행부에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 노인정신의학회와 세부전문의 제도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없듯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노인의 정신건강을 지켜줄 전문가가 필요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대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고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앞으로도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지켜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 10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사장 연 병 길
* 대한노인정신의학회 2006 추계연수교육
일시 : 2006. 11. 10. (금) 10:00 ~ 12:00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사회: 유승호 (건국대)
Alzheimer's Disease:
A Century of Scientific Progress in Neuropsychology
좌장: 정한용 (순천향대)
10:00~10:40 100 Years of Alzheimer's disease: Neuropsycholog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10:40~11:10 Differentiation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
정지향 (이대 목동병원 신경과)
11:10~11:40 Longitudinal changes of neuropsychological impairment
in the patients with Azheimer's disease
안인숙 (삼성서울병원)
11:40~12:00 Q & A
* 대한노인정신의학회 2006 추계학술대회
일시 : 2006. 11. 10. (금) 13:30 ~ 18:00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Alzheimer's Disease: A Century of Scientific and Clinical Progress
알쯔하이머병이 소개된 지 100년 되는 시점에서 임상적 진단 기준, 병태 생리 그리고 치료에 대한 그 동안의 발전과 변화를 고찰하고 향후의 행로를 조망해 보고자 함
13:20~13:30 개회사 연병길 (이사장)
사회: 김도관 (학술이사)
13:30~14:10 History of hypothesis on the pathophysiology of AD
묵인희 (서울대 생화학)
14:10~14:50 Current strategy and future perspectives of the treatment of AD
김기웅 (서울대)
14:50~15:20 Illustration of current research on AD
정용근 (서울대 생명과학부)
15:20~15:40 Q & A
15:40~16:00 Coffee Break
16:00~16:40 From the description of clinical symptomatology
to the diagnostic criteria 김성윤 (울산대)
16:40~17:20 Visualization of brain pathology with developed imaging technology
이창욱 (가톨릭대)
17:20~17:40 Q & A
17:40~18:40 총회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참가비 : 정회원/전공의/군전문의 20,000원 비회원/전문의 30,000원
평생회원 면제, 중식제공
사전 등록 : www.kagp.or.kr (2006년 11월 5일 마감)
우리은행 1005-380-213455 예금주: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연수평점: 대한의협평점 5점, 노인정신건강 전문과정 이수평점 15점
주최: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후원: 한국얀센, 한국에자이, 한국룬드벡, 한국노바티스
초대의 글
가을이 점차 깊어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추계학술대회와 정기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알츠하이머 박사가 최초로 알츠하이머병을 보고한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기념심포지엄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를 진단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신경심리검사에 대한 강좌가 오전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금년 정기 총회에서 여러 회원들에게 보고드릴 것은 지난 9월 초에 열린 세부전문의 제도인증위원회에서 노인정신건강세부전문의가 부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2004년 대의원회에 상정한지 만 2년 만에 내린 결론입니다. 어쨌든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결된 이유는 노인세부전문의 제도가 필요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이 제도가 생김으로 해서 전문의를 취득하지 않은 회원들이 받을지 모르는 불이익에 대한 기우와 이 제도를 통과한 후에 다른 세부전문의가 우후죽순처럼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강조하였던 노인세부전문의가 필요하게 된 학회 외적 주변 여건과 다른 학술 단체들의 동향은 결정을 내리는데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년간의 긴 세월을 허송하였다는 안타까움과 함께 이러한 결정이 정말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들의 전체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그리고 내가 안 되는 것은 너도 안 된다는 식의 이기적인 사고는 아닌지 의문이 됩니다. 또한 오늘의 이러한 중대한 결정이 앞으로 노인정신의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캣壅涌“ 불이익을 가져오지나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는 국제학회, 춘.추계 학술대회, 5회의 노인정신건강 전문과정 워크샵, 그리고 2회에 걸친 지방 워크샵 등을 통하여 가능한 한 많은 회원들이 노인정신건강세부전문의로서 갖추어야할 기초 지식과 노인정신질환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술기를 습득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전체 정신과 전문의의 절반이 넘는 약 1,100여명의 전문의 회원이 등록하였으며 약 600명 이상이 세부전문의 취득에 필요할 평점을 이수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찬동하시고 동참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인증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그동안 학회를 책임지고 이 제도를 추진해왔던 저로서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그동안 저희 세부전문의제도를 지지하고 참여하셨던 여러 회원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노인정신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노인정신의학회 회원과 나아가 정신과 전문의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하여 이제 와서 아예 없었던 것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자체적으로 노인정신의학 전문가를 교육, 훈련하고 정해진 평가를 거친 후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현재까지 추진해왔던 세부전문의에 상응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세밀한 계획은 차기 집행부에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 노인정신의학회와 세부전문의 제도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없듯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노인의 정신건강을 지켜줄 전문가가 필요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대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고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앞으로도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지켜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 10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사장 연 병 길
* 대한노인정신의학회 2006 추계연수교육
일시 : 2006. 11. 10. (금) 10:00 ~ 12:00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사회: 유승호 (건국대)
Alzheimer's Disease:
A Century of Scientific Progress in Neuropsychology
좌장: 정한용 (순천향대)
10:00~10:40 100 Years of Alzheimer's disease: Neuropsycholog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10:40~11:10 Differentiation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
정지향 (이대 목동병원 신경과)
11:10~11:40 Longitudinal changes of neuropsychological impairment
in the patients with Azheimer's disease
안인숙 (삼성서울병원)
11:40~12:00 Q & A
* 대한노인정신의학회 2006 추계학술대회
일시 : 2006. 11. 10. (금) 13:30 ~ 18:00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Alzheimer's Disease: A Century of Scientific and Clinical Progress
알쯔하이머병이 소개된 지 100년 되는 시점에서 임상적 진단 기준, 병태 생리 그리고 치료에 대한 그 동안의 발전과 변화를 고찰하고 향후의 행로를 조망해 보고자 함
13:20~13:30 개회사 연병길 (이사장)
사회: 김도관 (학술이사)
13:30~14:10 History of hypothesis on the pathophysiology of AD
묵인희 (서울대 생화학)
14:10~14:50 Current strategy and future perspectives of the treatment of AD
김기웅 (서울대)
14:50~15:20 Illustration of current research on AD
정용근 (서울대 생명과학부)
15:20~15:40 Q & A
15:40~16:00 Coffee Break
16:00~16:40 From the description of clinical symptomatology
to the diagnostic criteria 김성윤 (울산대)
16:40~17:20 Visualization of brain pathology with developed imaging technology
이창욱 (가톨릭대)
17:20~17:40 Q & A
17:40~18:40 총회